어디 가볼까?!

안국역 빵맛집에서 브런치 먹기 : 안국153

푸드큐레이터 2024. 12. 15. 20:52
반응형

저는 아침일찍 브런치먹으러 가는걸 좋아해요~

사람이 많이 없는 아침 일찍 카페나 브런치카페에 가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넘 좋더라구요

 

 

얼마전 점심을 먹으러 안국역에 갔다가 발견한 빵집이에요!

원래 여기 지나다니다가 종종 보던 빵집인데 빵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아침일찍 빵이랑 커피 먹으러 가야겠다 마음먹고는 

일찍 안국153으로 향했어요

 

근데 이름이 좀 특이해요 

왜 안국153일까요?

 

 

안국 153 (베이커리)

영업시간 : 매일 08:00~20:00
위치 : 안국역 1번출구와 가까워요
전화 : 02-733-1530
(상호에 153은 전화번호를 딴걸까요?)


오전9시가 안된 시간에 도착해서

가게에 들어갔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오후에 갔을때보다 빵종류가 별로 없어서

먹고싶었던 빵은 맛을 못봤어요~ 아쉽..

 

 

세번째 있는 옥수수빵이 먹음직 스러워서 저걸 고르고 카페라떼도 한잔 주문했어요~

 

 

반응형

 

 

커피 및 음료 메뉴판은 이렇게 주문하는 카운터 테이블에 붙여져 있더라구요~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 뒤쪽에는 오픈키친처럼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오픈되어있어요

 

 

옥수수빵이 사진보다 실제로 좀더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약간 달달한 식사빵 느낌.. 전 이런 식사빵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라떼는 막 맛있는건 모르겠고 그냥 일반적인 라떼 맛 ㅋ

그래도 빵이 너무 맛있어서 담엔 또 다른 빵들 맛보고 싶어지는 곳이었어요~

 

 

빵과 차를  먹고갈수 있는 카페인 2층은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고

넓더라구요~

전 여기 분위기 있는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아침일찍오면 앉고싶은 자리에 편하게 앉을수 있어 좋아요!

 

궁금해서 가본 안국153 베이커리 카페

빵이 정말 맛있는곳 같아요~

기본 식빵도 맛있어 보이고 

담엔 다른 빵종류를 한번 맛보러 또 와야겠어요~

 

근데 커피(라떼)맛은 조금 아쉬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