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볼까?!

[영월 여행] 기차타고 떠난 1박2일 영월!

푸드큐레이터 2026. 6. 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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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기력해진 요즘 쉬는것이 절실해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이었어요!

 

사실 영월이 목적이었다기 보다 예전부터 보고싶어 했던

'별보러가기'가 우선 목적이었어요~

 

성격이 다소 즉흥적?이라 갑자기 별보러 가고싶다 하고 생각하고선

별마로 천문대에서 예약을 덜컥했는데

그다음 기차를 예매하긴 했지만,

별은 저녁에 봐야해서 꼭 1박을 해야하는 여행인지라 숙소를 알아보는데

출발하기 3~4일전에 숙소를 잡는게 쉽지가 않았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괜찮은 숙소를 2~3곳 정도 발견했느데 

전화로 예약문의를 하면 기본 2박은 묵어야 한다는 곳도 있었고 거의 안되더라구요~

 

부랴부랴 검색하다가 

드디어 찾은 영월에 있는 어라연 호텔!

이곳에서 1박 예약을 했고 가격도 6만원대로 괜찮았어요

숙소를 출발하기 이틀전 혹시나 숙소를 못잡으면 별마로 천문대 예약한것도 취소해야 하나 싶었는데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아요!

 

 

이번 저의 영월여행은

 

첫날!!!

 

기차타고 영월 > 숙소 체크인 > 서부 시장 : 서부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전집, 닭강정, 커피를 맛보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에 별마로 천문대로 가서 별보고 

숙소에 와서 쉼

 

 

둘째날!!!

 

아침식사는 영월에 가면 꼭 가보라고 했던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에서 아침식사 > 그리고 최근 영화 '왕과사는남자'로 유명해진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구경

> 영월역 앞에 유명한 소금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기차를 타고 돌아왔어요~

 

특별할거 없는 여행이었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요즘 사는건 뭘까? 란 생각을 종종 들고, 일이 바빠질수록 내생활은 없고 

일에 끌려다닌다는 생각만 하게되었는데 

여행을 다녀오니 내가 진짜 제대로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번여행을 계기로 한달에 1~2번은 꼭

우리나라 근교라도 당일치기나 1박을 하든 꼭 다녀와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여행기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출발은 서울역이 아닌 청량리역!

출발시간(12:16)보다 여유있게 도착해 청량리역에 있는 롯데백화점도 잠시 구경하고

백화점 내 카페에서 라떼한잔 마셨어요~ 점심먹기 애매한 시간이라 

이 카페에서 파는 빵도 점심으로 사두고요~

 

 

카페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뷰가 이쁜 카페였어요! 여기 빵도 맛있었답니다

 

시간이 되어 기차를 타고 도착한 영월역

영월역엔 2시 40분쯤 도착했어요~

ktx가 아닌 천천히 가는 열차였기에 거의 2시간 반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영월역은 이렇게 한옥으로 지어져 있어요!

 

영월역을 나와서 숙소를 가야하는데 좀 걷고 싶어서 

네이버지도로 어라연 관광호텔을 치니 도보로 26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걸으면서 뭐가있는지도 좀 구경하고 체크인 시간도 아직 남았기에 걸어서 호텔을 찾아가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너무 나더라구요~

 

진짜 한여름 날씨 같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아~ 택시탈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걸어서 드디어 도착한 어라연 호텔!

왼쪽이 구관이고 오른쪽 하얀건물이 신관인데 

제가 예약한 곳은 구관이었어요~

 

신관이었음 더 좋았으려나 했지만 구관도 나쁘진 않았어요!

 

아쉽게도 방 사진을 찍어둔게 없네요

 

방에서 좀 쉬다가 근처 서부시장에 가서 유명하다는 일미닭강정을 사야겠다 맘먹고 

서부시장으로 출발!

 

 

시장이 아기자기하고 작았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있는 시장이었습니다~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일미닭강정에 가니 이미 제앞으로 3팀정도 있었고 제가 구매한 후에도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꾸준히 사가는 닭강정!

 

 

 

 

매운걸 못먹어서 일단 순한맛 젤작은걸로 구매!

 

이건 지금 당장 먹을건 아니고 별마로 천문대 구경하고 저녁에 야식으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여기 시장안에 전병이 유명하다고 해서 

전병집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미탄집에 자리를 잡고

메밀전병 1인분과 사이다를 시켜서 먹었어요!

 

 

 

메밀전병은 약간 매콤했지만 맛있더라구요~

 

전병을 만드는 모습들!

 

 

 

그리고 이곳에 커피맛집이 있다는 얘길 듣고 

그곳을 찾아가는데 도대체 어디있는건지.. 헤매다가 겨우 발견하게 된 

'중부내륙'이라는 카페

 

 

카페이름이 특이하죠?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많이 없었는데 사람들은 꽤 있어서

주문을 해도 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첨엔 라떼를 먹을까 하다가 아인슈페너가 카페문을 닫을때까지 딱 2잔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한잔은

제 앞 팀에서 시키는걸 듣고는.. 먹을까 말까하다 궁금함에 아인슈페너를 시켰어요!

 

낙서해 놓은듯한 글씨지만 저게 메뉴판이에요!

자세히 보면 메뉴와 가격이 있답니다!

 

아인슈퍼너 가격이 무려 9천원!

첨엔 이돈주고 먹는게 맞나 했지만

여행지에선 경험이 남는것이니 하고 주문!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크림을 직접 만들더라구요~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설탕이 씹히는 식감도 들고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이 아주 일품이었어요!

하지만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

 

혹시나 '중부내륙'카페 길찾는게 헷갈리실까봐 보여드려요~ 여기 삼촌만두 옆에 까만 간판이 바로 중부내력 카페랍니다~

 

 

시장안에 제비 카스테라 라는 집도 있었는데 제비와 새끼제비가 귀여워 찍은 사진!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편의점에 들러 저녁에 닭강정과 같이 먹을 술한병 사고 

몇가지 필요한걸 구매후 다시 호텔 도착!

 

이날 여름같이 쨍쨍한 날씨에 하늘도 화창해서 기분 좋았아요~

 

별마로 천문대를 가려면 셔틀버스 승강장에서(예약하면 미리 안내문자를 보내준답니다!)

대형버스를 타고 예약한 사람들 모두 다 함께 이동을 했어요~

 

버스를 타기전 예매해둔 티켓을 찾아야 해요~

전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해두고 이곳에서 표를 찾았답니다

 

 

 

대부분 아이를 둔 가족단위로 예약을 많이했더라구요~

 

 

차를 타고 별마로천문대로 이동하는 시간은 약 30~40분 정도!

 

출발할땐 밝았는데 천문대로 도착한 시간은 어둑어둑했어요~

 

 

 

 

별마로 천문대 들어가기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월~

 

 

 

 

 

실제 별을 보기전 실내에서 별자리에 대해 강의도 해주시고 누워서 천장을 볼수있는 의자가 있는 곳에서 다같이 의자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 들을수 있어서 좋았아요~

 

곧 옥상으로 가서 별을 직접 관찰할건데 별자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보는 재미도 있으니까..!

 

재밌는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이제 본격적으로 실제 별을 관찰할수 있는 꼭대기 층으로 갔아요

 

 

꼭대기 층에 올라가니  엄청 큰 망원경들이 3대~

천장 문이 열리나 했는데 실제로 위에 격자무늬가 있는 천장이 열리더라구요~

 

 

이렇게 문이 열리고 한명씩 차례로 줄을 서서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자세히 볼수 있었어요~

육안으로도 보이는 별자리였지만 이렇게 망원경으로 보니 좀더 별을 가까이 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폰카메라로 찍은 별자리.. 사실 망원경을 보면 좀더 가까이 볼수 있었지만 이렇게 카메라로 찍어도 육안으로 잘 보일만큼 쌩눈으로 봤을때도 별자리가 잘 보였어요~

 

 

포토스팟 인듯~

 

 

영월에서의 첫날 

별마로 천문대에서 별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닭강정과 술한잔후 첫날은 마무리!

 

 

둘째날은 다음편에~

 

 

이번여행에서도 느꼈지만

여행을 가면 근심걱정이 안느껴져서인지

항상 기분좋은꿈을 자주 꾸었던거 같아요!

 

여행은 항상 옳다... 사람은 여행을 다녀야한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히 박힌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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