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냥이가 반겨주는 성수동 카페 '파머스 카페'
서울숲에 오랜만에 갔다가 어디갈까 검색하다 발견한 파머스카페!!!
카페소개에 아늑하고 고양이가 있는 곳이란 문구를 보고 여기로 가기로 결정!
파머스 카페
매일 10:00~23:00 (쉬는날은 없는것 같다)
뚝섬역 7번출구와 가깝다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테이블엔 자리가 꽉차 어디앉을까 찾아보다 바로 발견한 잠자는 난로냥이 :)
편안하게 자는모습을 보자니 이곳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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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직원분들이 고양이를 아끼는게 느껴졌다~
곳곳에 고양이 사진과 그림이 있고 길고양이가 들어와서 편히 쉬게끔 쉼터를 곳곳에 마련해 둔 모습이 보였다
메뉴판!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게 아닌 저 메뉴판 오른쪽 큐알코드를 찍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계산을 한다!
카페에서 온라인주문은 첨이라 싱기 :)
이곳의 베스트 메뉴라는 벨지안 초콜릿 우유 카카오70%를 주문했다
찐 초콜릿우유맛, 진한 카카오맛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카페가면 매번 커피만 마셨었는데
이렇게 카카오가 들어간 초콜릿우유를 맛볼수 있어 좋았다
이날 앉았던 자리의 뷰!
바로앞엔 식당이 있었는데 나뭇잎가지를 인테리어로 해놓아 나름 뷰가 나쁘지 않았다 :)
잠자는 숲속의 아니 카페의 냥이!
애기같은 모습이 사랑스럽구만!
중간에 고양이가 눈 살짝 뜬 모습 순간포착!
친구와 이야기도 하고 고양이도 보고 힐링하고 맛있는 초콜릿우유도 마시고 만족스러웠던 파머스카페!
성수동에서 카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파머스 카페에 가서 냥이도 보고 초콜릿우유도 한잔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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