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볼까?!

경의선 책거리 카페 : 카페 목수의 딸

푸드큐레이터 2022. 4. 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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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책거리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목수의 딸 카페!

여기도 커피가 참 맛있는 카페다~

언젠가 이곳에서 라떼를 마시게 되었는데 커피맛이 참 맛있다는 인상을 받았었다~

 

 

 

카페 목수의 딸

일요일~목요일 08:30~23:30
금요일, 토요일 08:00~23:00

홍대입구역(경의 중앙선) 6번 출구와 가깝다

 

 

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나와 조금 걷다 보면 이곳을 만날 수 있다~

 

숯불로 커피를 볶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정말 커피가 맛있었나보다~

 

날이 좋은 날엔 오픈된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곳 경의선 책거리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

 

예전에 왔을 땐 고양이 한 마리가 테이블 옆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한쪽 벽면에 경의선 숲길 길고양이 도감이 있었다~ 다양한 생김새와 이름들~ 

그 옆엔 경의선 숲길 길고양이들의 구내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었다~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 목수의 딸 카페!!!

 

 

 

 

 

이날 커피보다는 상큼한 것이 먹고 싶어 레모네이드를 시켰는데 레모네이드도 맛있다~

잔 아래 코스터도 예뻐서 찰칵!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카페다!

 

 

차 종류가 많고 글라스 와인도 판매를 한다니 초저녁에 와인 한잔 마셔도 좋을 것 같다~

그 외 음식 종류도 파니 브런치를 즐겨도 좋겠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니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 오전에 조용히 이곳에서 브런치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

 

근처를 산책하다가 이곳에서 커피 한잔 테익 아웃해도 좋겠다!

 

근처 산책할 일 있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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