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시간대에 한번 갔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던 곳이에요~
이번엔 평일 점심때 시간이 되서 삼청동 간김에 볼일이 끝나고 가게 되었는데(1시쯤) 다행이 테이블에 여유가 있었어요
망원동에도 소금집 델리가 있는데 여기도 주말엔 웨이팅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처음 소금집델리를 알게된게 망원동에 친구랑 놀러갔다가 줄이 많이 선 음식점이 있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소금집 델리였거든요~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뎌 가게 되었습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정말 유명한데 그래서 기본인 잠봉뵈르샌드위치와 오늘의 스프를 시켜 먹었어요~
메뉴판에 오늘의 스프는 카운터에 문의해해 달라는걸 보니 메뉴가 그때그때 마다 달라지나봐요~
제가 시킨건 토마토스프였어요~
사실 메뉴판을 보고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잠봉 프로마쥬 중에서 고민하다가 기본을 먹어봐야지 해서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 하길래 정말 그 맛이 너무 궁금했어요~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 추웠기에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따뜻한걸 먹고 싶었어요~ 따뜻한 음료를 시키고 싶었지만 이날부터 3일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어서 커피도 제한했기에 따끈한 스프라도 먹자 하고 시켰는데...
정말 배가 너무 불렀습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
다른테이블에선 샌드위치와 와인 or 맥주를 시켜서 같이 드시던데 와인이랑도 너무 잘 맞을것 같아요~
담엔 프로마쥬와 와인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샌드위치는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특별한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바게트가 넘 딱딱해서 입천장이 좀 까질것 같더라구요~ 너무 딱딱했어요~ 사이드로 코울슬로와 감자튀김이 있었는데 저 코울슬로는 넘 맛있었어요~
담엔 꼭 잠봉 프로마쥬를 맛보고 싶네요~~
토마토 스프가 정말정말 진했어요~ 요즘 좀 싱겁게 먹어서인지 진하고 맛이 좀 강한 편이었던거 같아요~
안에 크루통이 조금 들어가있고 위에 치즈도 올려져 있는데 양은 작았지만 스프에 잠봉뵈르 1/2개먹으니 정말 배가 부르더라구요~ 다른스프도 맛보고 싶어졌어요~ 스프가 작고 알찬 느낌 ㅋ
메뉴판이 2개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식사 하나는 음료
음료메뉴판의 내부는 이렇습니다~!
담엔 꼭 와인을 맛보고 싶어요~
요즘 삼청동의 매력에 새삼 빠져서 이동네를 자주가는거 같아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에 재동초등학교가 있고 그길로 쭉 내려가면 바로 안국동 소금집델리가 있어요~!
먹고 나오는길에 길을 찍어 보았어요~
사실 잠봉뵈르 샌드위치만 맛봤을땐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그래도 잠봉 프로마쥬는 꼭 담에 와서 먹어보고싶네요~ 다른메뉴들도 맛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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