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곳이죠.
방송에서도 소개됐었고 항상 메모만 해뒀다가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어제 가게 되었습니다~!
연남동에는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좀 애매할수도 있는데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동교동삼거리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왼쪽 골목에 보이실거에요!
그림에 있는 문구는
달빛이 침침한 한밤중에,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이 안다.(月沈沈夜三更, 兩人心事兩人知.)
라고 하는 문구인데요.. 그림도 글귀도 볼때마다 참 좋아요!
좋아하는 그림과 글귀인데 이렇게 커피리브레에 와서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위 그림속 no.1과 no.2는 원두가 두가지고 커피를 주문하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해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둘다 신맛이 나는데 아랫쪽이 신맛이 조금 덜하다고 해요~ 전 신맛의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라떼를 시킬거라서 신맛이 들어가도 우유가 섞이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 첫번째 원두를 선택했어요!
no.1 원두는 화사한 산미와 과일시럽같은 단맛이 매력적 이라고 해서 궁금하더라구요
라떼의 맛은.. 첫맛은 라떼인데도 신맛이 많이나네 했는데요
첫맛보다 계속 마시다보면 원두 특유의 특성이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다른 커피매장의 원두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고요.. 특이하면서 확실히 매력있다?! 고 느껴졌어요!
고소한맛을 좋아하지만 여기 라떼는 신맛이 있으면서 마실수록 상큼한 느낌도 나도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제대로 표현 하려면 핞번 더 맛봐야 할것 같네요~~!^^
암튼 다른 커피매장과는 확실히 차별화가 느껴져요
카페 내부를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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