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금강경 (꿈속에서 꿈을 깨다)

 

금강경의 핵심은 반야이고 순수며 또한 중도다. 

초기경전인 '숫타니파타'를 보면 중도에 대한 정의가 명확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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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양 극단에 집착하지 않고 중간에도 머물지 않는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워낙 분별지에 사로잡혀 중도의 본래 읭미를 좌나 우가 아닌 가운데로 이해하는 오류를 곧잘 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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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은 삶의 어떤 상황에서 우리에게 세세하게 무엇을 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는 작은 분별지의 차원을 넘어선다. 이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기존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뒤집고, 나라고 알고있던 자신의 정체성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그야말로 벼락같은 놀라운 가르침을 우리에게 느닷없이 던져 준다.                                                        -글쓴이의 머릿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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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관련 서적이나 불교관련 명언을 좋아하는데 한번씩 관련 서적을 보면 많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교관련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읽다보면 맘이 편해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