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볼까?!

연남동 맛집 : 1989 버거스탠드 : 수제버거

푸드큐레이터 2022. 5.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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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수제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근처를 찾던 중 발견하게 된 연남동 맛집 수제버거 1989 버거 스탠드!

 

 

1989 버거 스탠드 (수제버거집)

월~일요일 12:00~22:00
(마지막 주문 가능 시간 - 평일 14:30 / 21:30 , 주말 15:30 / 21:30)
중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평일 15:00~16:30 / 주말 16:00~17:00)

홍대입구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최근 수제버거에 빠져서 사 먹게 되었는데 이곳도 지나가다가 자주 보게 되었는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평점이 좋아서 한번 가보고 싶어 져 찾게 되었다!

 

내부는 많이 넓지는 않았고 테이블이 테라스까지 합하면 4개 정도 있고 위 사진은 바 형식의 테이블이다!

 

위 이미지가 테라스에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이다! 이곳에 앉고 싶었으나 이날 햇살이 너무 뜨겁기도 했고 

여기서 먹다간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이목이 집중(?)될 것 같아서 이 자리엔 앉지 않았다~ㅋ

 

 

 

바로 아래 골목길에 사람들이 꽤 많이 다닌다.

카페, 식당가가 늘어선 곳이기도 하고 골목골목에도 핫한 식당들이 많다!

 

이 메뉴판은 주문하는 곳의 메뉴판! 

 

이용방법도 이렇게 카운터 아래에 친절히 적혀있다

 

 

테이블 자리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놓여있다~

 

나는 갈릭 갈릭 스탠드 버거가 궁금해 주문했는데 주문하면서 감자튀김과 음료를 주문했더니 직원분이 세트(혼밥 베이식) 메뉴를 주문하면 양이 딱 맞고 좀 더 저렴하다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갈릭 갈릭버거와 하프 베이식 프라이즈, 음료로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을 주문했다!

진저에일은 한 번도 맛보지 못해서 궁금해 주문하면서 직원분께 혹시 음료가 많이 달진 않은지 물어보니 적당히 단맛이 있고 깔끔하다고 알려주셨다~

 

여기 계시는 직원분이 매우 친절해서 편안하고 좋았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고 알려주면 카운터 쪽에 가서 셀프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카운터 왼쪽에 이런 곳이 있다

이곳은 내가 주문한 음료를 직접 꺼내오면 되는 곳이고 위에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도 셀프로 챙겨야 한다!

 

맥주도 셀프로 따르면 되나 보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요즘 유행하는 에그 드롭 같은 포장처럼 나왔다~ 

 

 

진저에일이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맘에 들었다~

같이 주문한 감자튀김도 양념이 어느 정도 가미되어 있어 굳이 케첩을 찍어먹지 않아도 괜찮은 짭조름한 맛이었다!

 

다른 시그니쳐 버거를 시킬걸 그랬나? 갈릭 갈릭버거는 막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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