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볼까?!

연남동 조용한 카페 : 그루비

푸드큐레이터 2022. 5.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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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사람이 그다지 많이 다니지 않는 카페!

조용한 카페를 원한다면 그루비카페에 가보세요!

 

그루비 (카페)

월~토요일 11:00~23:00
일요일 11:00~22:00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5~10분 사이!

 

 

이날 이곳 근처 빨래방에 볼일이 있어 40분 정도 시간이 여유로워 그 근처에 있는 그루비 카페를 찾았다~

예전에 이 근처 살 때도 가~아끔 가서 커피를 마셨는데 오랜만에 가도 조용하고 깔끔해서 좋은 그루비 카페!

 

 

외관의 노출 콘크리트가 멋스럽다!

 

요즘 커피를 제한하고 있어서 밀크티를 달지 않게 부탁드렸는데 정말 달지않게 잘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 :)

 

내추럴한 느낌의 코스터!

 

다행히 책을 한 권 챙겨가서 40분 동안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타이탄의 도구' 정말 지루할 틈 없이 재밌다!

자기 개발서의 총집합 같은 느낌의 책!

많이 유명한 책이지만 안 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

 

 

 

그루비 카페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이 깔끔!

커피 메뉴 아닌 것 중에 맛보고 싶은 메뉴가 많아서 좋았다~

책보거나 집중해서 일하고 싶을 때 또 가서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다~~!

제주도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카운터 근처 쇼케이스와 공유 배터리도 있었고 추억의 만화책 슬램덩크도 있었다!

 

레몬 파운드는 예상이 되는데 바질 갈렛트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카페가 사람이 많은 게 이곳 사장님께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은...ㅋ

이날도 토요일 낮이었는데 나를 포함해서 3 테이블에 사람이 있었다~

사진도 눈치 안 보고 찍고 ㅋ

 

조용한 카페에서 집중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카페 그루비!

책이나 노트북 들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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