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1

책 제목이 직관적이다!

 

요즘 도통 살이 잘 안빠지기도 하고 좀만 먹어도 불러오는 배때문에 기분이 좋지않아..

배가 원래도 좀 나와있었지만 식후엔 더 나오는 느낌..(당연한것!)

 

 

책에서 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간기능 검사'로 내 간이 지방간인지 알수있다고 한다

 

ALT : 이상수치-5~16U/L  .  참고치 10~20U/L

AST : 이상수치-5~16U/L .   참고치 10~20U/L

이상수치와 참고치 기준이 같군.

두수치 모두 16U/L을 넘으면 지방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GTP : 참고치 - 남성:10~50U/L  .  여성:10~30U/L

**간과 담도에 이상이 있으면 수치가 상승한다고 한다.

 

 

책에서 위 수치를 보고 비교적 최근(24년 6월) 피검사한게 떠올라 수치를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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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검사 결과

ALT : 21

AST : 46

둘다 16이 넘어버렸으니 내간은 지방간..

 

GTP : 21로 참고치 안에 든것인가? 이상수치는 따로 나와있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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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ALT>AST일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일 가능성이 크고

ALT<AST일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술을 평소에 잘 안마시는데 알코올성 지방간이 나왔을까...ㅠ

어쨌든 관리해야 한다는걸 좀 늦게 깨달은 오늘!

 

다음 피검사하는 날까지 저 수치들을 정상으로(16이하로 만들기) 목표로 식단, 운동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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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가 너무 나와서 옷입을때도 불편하고 식사후도 물론 불편

적게먹는데도 자꾸만 살은 안찌고 좀 답답했는데

책에서 해답을 좀 얻은거 같다!

 

책에서 알려준 방법은

1. 양치 깨끗히 하기(?)

2. 다크 초콜릿 먹기(?) - 카카오 함량 70%이상의 다크초콜릿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녹차마시기(!) - 녹찻잎을 우려마실때는 찻잎까지 먹으면 더큰효과가 있다고 한다

4. 당질 살짝 줄이기 - 당질은 평소양보다 살짝만 줄여도 좋다고한다 아예 안먹는건 비추!

5. 가벼운 운동하기 - 고강도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는것이 좋다고.

 

녹차와 당질(탄수화물)줄이기, 운동은 익히 들어 알고있는 내용이라 

수긍이 갔지만 다크초콜릿과 양치하기는 좀 생소했다

책을 보게되면 위 5가지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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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바디 잴때 같이 확인할수 있는 BMI 지수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BMI가 25이상이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한비만학회는

BMI가 23이상일때 과체중

25를 넘어갈 경우 비만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나는 수치상으로도 나의 눈바디로도 과체중 확정!!!^^

 

 

지방간을 방치하면 당뇨병의 위험성이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잘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해야겠다

 

 

여러가지로 충격받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