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식단일기

24년 11월 25일 월요일 식단일기

푸드큐레이터 2024. 11.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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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뭔가를 먹고싶다는 욕구는 잘 들지 않는데

 

최근 아침에 빈속에 녹차나 백차류를 좀 즐겼더니 위가 조금씩 아파옴을 느끼고

아침에 녹차나 백차 혹은 라떼를 즐기려면

 

빈속에 먹었을 때 위에 부담없는 음식을 좀 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오늘은 오트밀누룽지 라는걸 따뜻한물에 넣어 죽처럼 먹고 출근을 했다

 

 

 

예전에 아침을 좀 간단하고 편하게 그리고 영양도 좀 챙기면서 먹을 간식을 마트에서 찾다가 캐릭터의 귀여움으로

선택한 오트밀 누룽지

 

맛은 좀 심심하지만 간단히 끼니 챙기기엔 넘 좋은 제품이다 

 

요즘 아침마다 출근할때 사무실근처에 있는 라떼를 꼭 사들고가야 뭔가 맘이 편안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좋아하는 원남가배 따뜻한 라떼

 

 

애착음료를 들고 출근해서

바쁘지 않은 하루를 라떼로 기분좋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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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덧 점심시간.

 

오늘도 무척 고민했다

뭐먹지? 뭐먹지?  뭐먹지? 

뭐먹지?  뭐먹지? 

뭐먹지? 

 

이렇게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땐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분식집이 최고다

 

 

종종 김밥을 사먹던 곳인데 누군가 오육덮밥을 시켜먹는데 처음들어본 이름이라 

궁금해서 나도 오늘 시켜보았다

 

맛은... 음...^-^

그래도 천천히 오래오래 씹어서 먹었다

 

그리고 사무실로 걸어왔다

 

점심먹은 직후에 물을 한 2~3목음 정도 마셨는데

예전에 어디서 듣기론 위가 안좋으면 식후에 물을 2시간후에 먹으면 좋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나서

조금 힘들어하는 내 위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2시간 동안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았다

 

그렇게 입안이 말라서 견디기 힘들즈음 2시간이 지나 따듯한 물을 마시니

오아시스 같은 느낌!

 

그렇게 또 오후 업무를(?) 하고 중간중간 믹스커피도 1잔 마셔주고

티백의 홍차도 마시고

5시쯤 되니 너무 배가고파져 

사무실에 있는 오예스를 2개 먹었다

오예스 1개먹었을때 멈추었어야 했는데

유혹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러고 퇴근시간이 되어 버스를 타러가는 길

걸으면서 

저녁만 1가지 음식만 먹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저녁한끼만 하루는 방울토마토를 먹는다든지 

아님 오이를 먹는다든지 그런 심플한 방법!

 

그래서 오늘은 오이1개와 그래도 잘때 허기짐때매 잠이안오는걸 피하기 위해

아침에 먹었던 오트밀 누룽지 한봉을 또 먹었다

 

 

 

 

현재 저녁 8:20

오늘의 식단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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